728x90 반응형 전체 글1127 프랑스 화가 '마르셀 그로메르'의 작품 Morning Gallery Marcel Gromaire (1892~1971) 프랑스 화가 '마르셀 그로메르'의 작품은 무겁고 침침한 화풍이면서, 힘차고 극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는 표현주의와 입체파의 성격을 결합하여, 자신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시킨 화가입니다. 원통 같은 기하학적 표현은 '페르낭 레제'와 '세잔'을 닮았습니다. 그의 대표작은, 자신이 직접 참전했던 1차대전의 비인간적인 면을 묘사한 "전쟁". 플라스틱같은 푸른 군복을 입은 군인은 무표정한 얼굴과 생명력없는 모습으로 참호 속에 갇혀 있답니다. 강렬한 수직선과 원시적인 색상의 조화를 통해 고딕 양식의 구조적 미학이 느껴집니다. 2024. 6. 14. '페이스 링골드' 작품 Morning Gallery Faith Ringgold (1930~2024)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난 '페이스 링골드'는 흑백인종문제와 성차별에 관한 메시지를 그녀의 작품을 통해 강렬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은 "스토리 퀼트 Story Quilt". 천조각을 이어붙이는 퀼트로 테두리를 둘러싼 후 솜을 넣고 누벼서 커다란 누비이불처럼 만든 후,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를 글로 써서 퀼트에 덧붙이는 독특한 방법으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작품 "아를의 해바라기 퀼트 모임"을 자세히 살펴보면, 유명한 흑인여성 사회운동가들이 고흐가 머물렀던 아를의 해바라기 밭에서 퀼트를 만들고 있고, 그 뒤에 고흐가 해바라기 꽃병을 들고 공손하게 서있답니다. 이같은 스토리 퀼트를 통해, '링골드'는 과거 여성들의 가사노동이던 .. 2024. 6. 7. 자미니로이 작품 Morning Gallery Jamini Roy (1887~1972) 인도의 동쪽 벵갈만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자미니 로이'는, 일찍이 그림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예술대학에 들어가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드로잉 등 학문적 전통에 따라 서양 고전 스타일의 그림을 배우고 풍경화와 초상화를 그렸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인도의 문화적 뿌리와 전통을 작품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자신이 나고 자란 벵골의 민속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인도의 토착예술과 닮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발했답니다. 단순한 테마와 흙빛 색조, 그리고 깔끔한 패턴과 율동적인 윤곽이, 인도 민속예술에 대해 큰 열정을 가진 '자미니 로이'의 작품 특징입니다. 2024. 6. 5. '프란스 란팅: 디어 포나' 사진전 Frans Lanting 1951년 ~ 기간: 5월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프란스 란팅: 디어 포나' 사진전 위치: 서울 종로구 혜화동 JCC아트센터.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하고 플랫폼C가 주관한다.70여점.아시아 최대 전시회 네덜란드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작가.내셔널지오그래픽을 대표하는 야생사진의 거장.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그를 두고 '과학자의 머리와 사냥꾼의 심장, 시인의 눈'을 가진 사진작가란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영국 BBC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야생사진 작가"로 한국에도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 2024. 5. 28. '레너드 코헨' 영화배우이며 화가 Morning Gallery '레너드 코헨 Leonard Cohen (1934~2016)'. '밥 딜런'과 함께 음유시인의 양대산맥을 이룬 가수입니다. 그래미상은 물론, 뛰어난 가사로 문학상도 많이 받은 초저음 가수이자, 시인, 소설가, 영화배우이며, 화가이기도 합니다 그리스 구전민요를 노래한 "Dance me to the End of Love"와 함께, 그가 직접 그린 자화상 등을 감상해보세요. 노랫말에 'Burning Violin'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 '불타는 Burning 바이올린'이 한국에선 "벙어리 바이올린"이 되었답니다. https://youtu.be/2zjLBWnZGTU?si=9ut_LsvraBiuMF5W 2024. 5. 4. 힘든 시기를 반등의 기회로 바꾸는 6가지 생각법 힘든 시기를 반등의 기회로 바꾸는 6가지 생각법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찾아온다. 그러나 누군가는 힘든 시기를 반등의 기회로 삼아서 상승하는 인생을 만들고, 누군가는 계속해서 하락하는 인생을 산다. 그 중심에는 생각이 있고, 다시 생각 안에는 언어가 존재한다. 세상에 거장이 아닌 사람은 없다. 누구든 자신의 하늘에서 별처럼 빛날 수 있다. 다만 언어를 제어하지 못해서 자신의 삶도 제어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다음에 전하는 6개의 글을 낭독하고 필사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1. 행동 모든 ‘행동’에는 ‘늦다’라는 의미가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라는 말은 없다. 지금 행동하는 사람이 결국 도착할 수 있다. 2. 글쓰기 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되고 싶은 자신을 생생하게 상.. 2024. 5. 4. 심플하게 산다~ 심플하게 산다~지금 행복한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삶을 좀더 심플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모르는 것이 하나 있다. 우리가 얼마나 잘 사는지 그 사실을 모른다. 잘 살지만 별로 행복하지 않다. 뭔가 부족해서는 아니다. 너무 많이 가져서, 너무 복잡해서, 너무 바빠서 행복하지 못한 것이다. 행복은 단순함이다. 행복은 심플에서 온다. 이를 위해서는첫째, 소유의 삶에서 존재의 삶으로 바꾸어야 한다.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가? 아니면 꽃을 따서 소유해야 직성이 풀리는가? 전자는 존재의 삶이고, 후자는 소유의 삶이다. 골프를 칠 수 있으면 됐지 골프장을 소유해야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몽골인은 소유하는 물건이 300개, 일본인은 6천 개 정도다. 투아레그족은 가볍게 짐을 꾸릴 수 있는 것만 소유한다고 한다.. 2024. 4. 30. 임정수 캘리그라피 작가 개인전 ’10년만의 외출‘ 임정수 캘리그라피 작가 개인전ㅡ’10년만의 외출‘가장 많은 영화 드라마 타이틀과 브랜드 로고등을 캘리 글씨로 쓴 임정수 작가가 지난 10년 동안 작업했던 작품들을 모아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그랜드관)에서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광고회사 부사장, 건설회사 대표로 있다가 캘리 전업작가로, 지도자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여 그가 만든 작품 중에 대표 작품 50점을 이번에 모아서 전시하게 된다. 한국 캘리 발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이며, 캘리그라피가 상업예술과 어떻게 결합하고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소통하며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회이다.림스캘리그라피와 한국림스캘리그라피연구소를 개원한지 10년을 맞이하여 인사동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갖게 되었.. 2024. 4. 29. 스위스 '알브레히트 앙케' Morning GalleryAlbrecht Anker (1831~1910)스위스의 '알브레히트 앙케'는 19세기 당시 농촌마을의 소박한 일상을 따뜻한 감성으로 묘사한, 사실주의 화가입니다.독일에서 신학공부를 하다가, 뜻밖에 그림에 열정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죠.완고한 아버지는 처음엔 반대했지만, 그가 직접 그린 그림을 보고난 후엔 적극 지원을 했답니다.스위스와 파리를 오가며 승승장구를 시작했습니다. 신예작가로 주목을 받았고,파리 살롱전에서 금메달도 땄습니다.하지만 파리 예술계의 치열한 경쟁에 부담을 느낀 화가는,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스위스 산골마을로 돌아오게 되죠.그곳에서 아이들에게 소박한 행복을 가르쳐주고, 가족들의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사랑스런 마음으로 캔버스에다 담았습니다.. 2024. 4. 27. 이전 1 2 3 4 5 6 ··· 1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