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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Marcel Gromaire (1892~1971)
프랑스 화가 '마르셀 그로메르'의 작품은 무겁고 침침한 화풍이면서, 힘차고 극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는 표현주의와 입체파의 성격을 결합하여, 자신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시킨 화가입니다.
원통 같은 기하학적 표현은 '페르낭 레제'와 '세잔'을 닮았습니다.
그의 대표작은, 자신이 직접 참전했던 1차대전의 비인간적인 면을 묘사한 "전쟁".
플라스틱같은 푸른 군복을 입은 군인은 무표정한 얼굴과 생명력없는 모습으로 참호 속에 갇혀 있답니다.
강렬한 수직선과 원시적인 색상의 조화를 통해 고딕 양식의 구조적 미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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