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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317

에디 마티네즈 개인전 6월16일까지 Eddie Martinez b1977미국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에디 마티네즈의 개인전이  ‘스페이스K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6월16일까지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에디 마티네즈는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이탈리아 내륙국인 산마리노 공화국 전시관의 대표작가로 선정되었다. 에디 마티네즈의 작품은 속도감 넘치는 선과 대담하게 사용된 색상이 특징이며, 화면 안에는 일상에서 영감 받은 나비, 꽃병, 테니스공 등의 다양한 모티프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정식적인 미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는 에디 마티네즈는 작업할 때 생기는 쓰레기, 물티슈, 껌, 캔버스 천 조각 같은 일상의 물건들을 화면에 콜라주 하며 독특한 질감의 작품을 탄생시키기도 한다. 일상적인 사물들에 관심.. 2024. 4. 26.
"Flowers " Yulia Muravyeva "Flowers " Yulia Muravyeva (Russia) 2024. 4. 24.
고봉밥과 호박을 그리는 홍형표 작가 "초대전 ~4/30" 고봉밥과 호박을 그리는 홍형표 작가 초대전 ‘미생예찬’ 서울 종로구 인사동 구구갤러리 (-4.30) “쌀과 아름다움(美)을 합친 것이 풍요다. 풍요의 기반은 먹는 것, 그것이 바로 미(味)다. 그래서 타이틀이 ‘미(米)생예찬’일 수도, ‘미(美)생예찬’일 수도 있다. 우리 사회공동체는 한솥밥을 함께 먹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함께할 때 비로소 아름다움으로 다시 돌아온다” 배고픈 시절 외가에 가서 먹은 고봉밥의 추억. 희망과 행복을 가득 채운 수북한 밥 한 그릇에 건강을 기원하고, 밥 한 그릇에 희망을 품던 대지의 어머니 같은 마음을 담아 고봉밥 시리즈가 탄생했다. 고봉밥 시리즈의 밥 알갱이는 법정 스님등의 말씀을 글자로 옮겼다. 밥이 하늘이다. 호박 시리즈에서 작가는 스스로를 호박에 은유적으로 대입한다... 2024. 4. 23.
'헬랜앤제이 갤러리'의 공모작가 이기숙ㆍ민보라 작가 2인 그룹전 '헬랜앤제이 갤러리'의 공모작가 이기숙ㆍ민보라 작가 2인 그룹전 • 展 • '헬랜앤제이 갤러리' (4. 13 - 5. 4) 지난 3월, 유지희ㆍ최지현 작가의 2인전, 展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작가공모' 展입니다. "한국의 작가를 세계로"라는 '헬랜앤제이 갤러리'의 슬로건에 어울리게 두 작가 모두 '한국화'적 매체(medium)로 한국적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기숙 작가는 연작으로 한국적 풍경을 화폭에 담는 작가입니다. 먼저, 흰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 후 화선지를 덧입혀 종이의 질감을 나타냅니다. 그 위에 안료를 사용해 채색한 다음, 단순한 선으로 형태를 그리며 '스크래치'를 입혀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을 완성했습니다. 작품 속 '스크래치'는 우리나라 고대 암각화에서 영감을 받았고, 백토를 .. 2024. 4. 21.
헝가리 '티바다르 촌트바리 코스트카' Morning Gallery Tivadar Csontváry Kosztka (1853~1919) 헝가리의 '티바다르 촌트바리 코스트카'는 27살 때까지 약사로 일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당신은 라파엘로보다 더 위대한 세계 최고의 화가가 될 것'이라는 신비로운 환청을 들었답니다. 곧장 바티칸미술관으로 가서 라파엘로의 그림을 관람하고 다시 헝가리로 돌아왔죠. 더 열심히 일하며 여행경비를 벌었습니다. 그리고는 유럽과 아랍, 아프리카 등지를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가장 유명한 그림은 레바논의 상징인 '백양목'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의 작품 "늙은 어부"는, 독특한 기법으로 인간의 양면성을 한 작품에 담은 그림입니다. 누더기를 걸친 약간 불균형의 노인 초상이지만, 그림 가운데에 거울을 세우고 반씩 나누..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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