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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182

7월9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역사 (7월 9일) ❒ ✿ 2004년 월북한 미군 탈영병 찰스 젠킨스,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인 아내 소가와 상봉 🔺️미군 탈영병으로 북한에서 살아온 찰스 젠킨스가 9일 오전 인도네시아 로 출국하기 위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두 딸 미카, 베린다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북한에 납치됐다 일본으로 돌아온 소가 히토미(45)가 9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미군 탈영병으로 북한에서 살아온 남편 찰스 젠킨스(64)와 두 딸 등 일가족과 1년9개월 만에 재회했다. 소가는 1978년 일본 니가타(新潟)현의 해안에서 납북됐다가 제1차 북·일정상회담 직후인 2002년 10월 일본으로 귀환했다. 젠킨스는 1965년 주한미군 병장 으로 판문점에서 근무하다 탈영, 월북한 뒤 소가와 1980년 결혼해 .. 2023. 7. 9.
7월8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 (7월 8일) ❒ ✿ 1994년 김일성 북한 주석 사망 1994년 7월 9일 김일성 북한 주석의 사망소식을 알리는 호외를 지나가던 시민들이 읽고 있다. 북한 주석 김일성이1994년7월 8일 사망했다. 북한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9일 낮 12시부터 특별방송을 통해 “위대한 수령 김일 성 동지께서 1994년 7월 8일 오전2시에 급병으로 서거하셨다는 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온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알린다” 고 발표했다. 북한방송들은 김일성의 사망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를 발표 “심장혈관의 동맥경화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겹쌓이는 과로로 7월 7일 심한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장쇼크가 합병되어 사망했다” 고 보도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시신을 금수산의 사당(주석궁)에 안치하며 장례식은 17일.. 2023. 7. 8.
7월 7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7월7일)❒ ✿1998년 박세리, 98US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 박세리(21.아스트라)가 절체절명의 상황 을 이기고 극적으로 98 US 여자오픈 우승을 낚아냈다. 그는 7일 새벽(한국시간)미국 위스콘신주 코울러 블랙울프런GC(파71)에서 벌어진 태국계 미국 아마추어 제니 추아시 리폰 과의 연장전 18홀에서 2오버파로 동타를 기록했다. 그는 이후 한홀 한홀 경기로 승자를 가리는 서든데스(Sudden Death)에들어간 뒤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92홀의 대장정을 승리로 이끌었다.세계를 놀라게 한 그의 승리는 고난속의 우리 국민에게 희망의 출구를 열어준 쾌거였다. 그는 IMF 경제위기와 월드컵축구 부진으로 허탈감에 빠진 우리 국민에게 강인한 정신력과 단결된 힘만 있으면 난국을 극복할수 있다는.. 2023. 7. 7.
7월5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7월5일)❒ ✿2001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김치를 국제규격식품으로 승인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음식 ‘김치’가 국제식품으로 공인받았다. 국제식품 규격위원회(CODEX)는2001년7월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24차 총회를 열고 김치를 국제규격식품으로 승인했다. 이에따라 ‘김치’는‘절임배추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무 등 여러 양념을 혼합한뒤 젖산 생성에 따른 적정한 숙성과 보존성이 확보되도록 저온에서 발효한 제품’으로 국제규격화 됐다. 우리 특유의 채소 가공법인 김치담금의 특성이 모두 인정된것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공인에 따라 김치는‘kimchi’라는 영문 명칭으로 국제적으로통용되었으며, ‘기무치’란 일본식 이름은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게 됐다. 우리 정부는 ‘기무치’란 경쟁상품을 들고.. 2023. 7. 5.
7월4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7월 4일) ❒ ✿2011년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강화도 해병대 총기사고 현장검증이 실시된 2011년 7월 19일 휠체어에 앉은 범인 김 상병이 생활관(내무반)에서 조사를 마친 뒤 수사관들과 이동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앞둔 4일 오전 11시 44분, 강화군 길상면 선두 4리에 있는 모 해병부대. 해병대 김모(19) 상병이 생활관(내무반)에서 돌연 K-2 소총을 꺼내 들어 난사(亂射)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이승훈(25) 하사와 이승렬(20) 상병, 박치헌(21)상병,권승혁(20) 이병이 쓰러졌다. 이때 총소리를 듣고 생활관 입구 쪽으로 달려간 권혁(19) 이 향해 몸을 날렸다. 발포로 달아오른 총신(銃身)을 왼손으로 움켜쥐었다. 이 상태로 권 이병은 김 상병을 내무반 밖으로 밀쳐냈고..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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