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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피카소와 "시녀들" (1957)
스페인의 '피카소'는 16살 무렵에 매일같이 프라도미술관에 가서 250년 전에 그려진 '벨라스케스'의 명작 "시녀들 Las Meninas"을 보며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76세가 되던 1957년에는 "시녀들" 작품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완전 분석하고 재해석하여, 5개월 동안 무려 58점의 시리즈 작품을 그렸습니다.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이 아니라 나의 '시녀들'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죠.
작품 속 주인공인 '마르가리타 공주'는 원작보다는 다소 덜 강조되었습니다.
피카소의 "시녀들"은 전반적으로 밝게 그려지고, 앞에서 졸고있던 대형견은 발랄한 닥스훈트 강아지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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