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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에두아르 레옹 코르테스' 파리의 회화 시인

by 핑쿠여니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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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ouard Leon Cortes (1882~1969)

'에두아르 레옹 코르테스'는 파리 근처에서 태어났으나, 집안은 원래 스페인의 예술가 가문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세비야성당에서 스테인드 글라스 작업으로 이름난 장인이었고, 아버지는 스페인 궁정화가였답니다.

아버지가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석했다가 예술가 마을에 눌러살게 되었고,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코르테스'는 파리의 여러 거리를 서정적인 분위기로 그렸답니다.

궂은 날과 맑은 날, 낮과 밤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파리 풍경을 특색있게 그려, '파리의 회화 시인'이라고 불렸습니다.

평화주의자인 작가는, 2차대전 이전에 역사를 멈춰두고 전쟁 전 파리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싶어, 그림 속에다 마차를 그리고 1930년대의 패션을 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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