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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by 핑쿠여니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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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코요아칸에서 태어났고, 프리다칼로의 아버지인 기예르모 칼로는 독일계였다.
독일인 아버지가 '프리다'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이는 독일어로 평화를 뜻한다.
스탈린주의자인 아버지와 평화주의자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

프리다 칼로는 주로 멕시코의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와 멕시코의 토속 문화를 결합한 화풍을 창시한 것과, 멕시코로 망명했던 레프 트로츠키와의 인연, 그리고 사춘기 시절에 버스가 전철과 충돌하는 교통 사고를 겪은 지체장애인 화가로 유명하다.

생전 칼로는 "난 인생에서 두 번의 큰 사고를 겪었다. 하나는 버스에 치여 바닥에 처박힌 것이고 다른 하나는 디에고다. 둘 중 디에고가 훨씬 더 나쁜 사고였다"고 말했다.

1925년 연인이었던 디에고 리베라와 21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하였다.
1939년 11월 디에고와 이혼했다가 1년 뒤에 디에고와 다시 결혼을 하였다.
1954년 7월 13일 폐렴이 재발하여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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