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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캐나다 온타리오의 시골 출신인 '토마스 톰슨'

by 핑쿠여니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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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Tom Thomson (1877~1917)

캐나다 온타리오의 시골 출신인 '토마스 톰슨'은 처음부터 그림을 그리지는 않았습니다.

글자 서체를 개발하고 동판의 레터링을 다루는 도안사였습니다.

인쇄소에서 도안 일을 하다가 여러 화가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 알곤킨(Algonquin) 공원을 처음으로 방문했죠.

목적은 낚시와 카누였지만,
그곳에서 미술장비를 사서 친구들 조언에 따라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이때가 30대 중반이었죠.

점점 더 캐나다의 대자연에 매료되어, 5년간 끊임없이 알곤킨공원의 풍경을 굵은 선으로 그렸답니다.

불행히도 카누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소나무의 강인한 정신을 묘사한 걸작 "서풍 West Wind"과 캐나다의 상징인 단풍 그림 등을 남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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