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갤러리
Matthew Wong(매튜 웡, 1984~2019)
"현대 사회에는 너무나 많은 외로움과 노스텔지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제 작품들은 그것들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조금 더 넓은 의미에서는 제 생각과 열정 그리고 충동들을 담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018 Art of choice 인터뷰 중>
2010년에 그는 홍콩 시립대학의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학과에 입학 했고, 2013년에 사진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그 즈음 그는 사진에 환멸을 느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2015년 홍콩 시각 예술 센터에서 작은 개인전을 열면서 화가로서 첫 번째 돌파구를 마련했고, 작품은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사람이 살지 않는 풍경화와 정물화로 유명한 그는 6년의 짧은 예술 경력 동안 큰 호평을 받았다.
2013년부터 2019년 35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그의 예술적 여정 동안 그는 잉크, 구아슈, 유화, 아크릴로 1,000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빈센트 반 고흐, 폴 세루시에와 같은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색채는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형태, 대담한 색상, 신비로운 주제를 종합하여 종종 우울한 갈망을 전달하는 풍부하고 연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림은 그에게 치유의 수단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출처 :
https://blog.naver.com/3mastokyo/222382308091
https://matthewwong.dma.org/p/1
https://www.nytimes.com/2019/10/21/obituaries/matthew-wong-dead.html
https://massimodecarlo.com/artists/matthew-wong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Matthew_W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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