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rning Gallery

미국의 풍경화가 '헨리 워드 레인저'

by 핑쿠여니 2023. 8. 1.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Henry Ward Ranger (1858~1916)

미국의 풍경화가 '헨리 워드 레인저'는, 젊은 시절 유럽에서 미술공부할 때, 네덜란드의 풍경을 많이 그렸습니다.

그 당시 그의 시선을 끌었던 소재는 풍차와 푸른 하늘, 구름들이었답니다.

네덜란드의 저지대에서 하늘 그리는 법을 배워, 구름 가득한 하늘을 잘 그렸죠.

미국에 돌아와 코네티컷 주 올드라임의 조용한 마을에 예술공동체를 만들고, 미술가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갈색과 녹색 등 중간색을 주로 사용하여, 서정적 분위기를 묘사하는 '색조주의 Tonalism 화가' 들이었습니다.

어둡고 침침한 색감 때문에 '구운 사과'라는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그곳에서 은근히 아름다운 Lyme의 시골 풍경을 유명하게 만들었답니다.

'헨리 레인저'의 작품은 물감을 두껍게 칠해, 질감을 풍부하게 나타낸 것이 특징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