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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Henri Matisse (1869~1954)
72세의 '앙리 마티스'는
큰 암수술을 받고, 더이상 이젤 앞에서 그림을 그릴 수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화가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기법을 연구했답니다.
색종이로 형태를 오려 붙이는 콜라쥬, 'Cut-Outs'으로 작품을 만들었죠.
그리고 '가위는 연필보다 더 감각적'이라고 했습니다.
가위로 오린 대표적인 작품이 "푸른 누드"이며, "재즈 Jazz"라는 시리즈도 있답니다.
'재즈'라는 제목은 아트북을 발간한 출판사에서 제안한 것이지만, 마티스는 자신의 작품과 재즈의 즉흥성을 연결시킬 수 있어서 좋아했다고 합니다.
'재즈'의 연작 대부분은 서커스와 극장을 주제로 한 작품들입니다.
깃털과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태양 근처까지 갔다가 결국 추락하는 "이카루스"도 '재즈' 시리즈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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