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4월22일)❒
✿1983년 4월 22일
‘아기공룡 둘리’ 탄생
🔺️만화 캐릭터에 대한 심의가 유난히 까다로워 만화가들이 활동하기 어려웠던 1980년대. 만화가 김수정씨는 소재 선택이
자유로운 ‘동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자유롭게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1983년 4월 22일, 전무후무한 국산 만화 캐릭터 ‘아기 공룡 둘리’가 탄생했다.
둘리는 당시 최고의 월간지 ‘보물섬’에 연재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후 TV용 애니메이션 만화로도 제작돼 당시 KBS TV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1996년에는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이라는 만화 영화로 다시 태어나 35만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만화영화대상,한국영화비평가상 등을
수상했다.
2003년에는 부천 명예시민이 되어 주민등록증(830422-1185600)까지 발급받는 등, 둘리 얼굴이 새겨진 캐릭터 상품만도 1000여 가지가 넘게 생산됐다.
이로써 ‘아기공룡 둘리’는 국산 캐릭터산업의 원조이자 수많은 창작 캐릭터들의 기폭제가 됐다.
‘아기공룡 둘리’의 인기 비결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발상과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활약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아기공룡 둘리’는 그동안 ‘무서운 용’으로만 인식되어왔던 ‘공룡’에 대한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 천방지축 젖먹이 희동이에게
꼬리를 잡혀 질질 끌려다닐 만큼 ‘연약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2012년 성악계 큰 별 황병덕 교수 별세
▶2012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인권 운동가 천광청, 가택 연금에서 탈출해 베이징 주재
미 대사관 으로 피신.
▶2011년 한국사 대한민국 고등학교
필수 과목 으로 지정.
▶2011년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해병대의 인사-예산권을 강화하고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규정한 이른바 '해병대 독립법안'(국군조직법 일부 개정안) 의결.
▶2010년 천안함 함수 인양 중 실종
장병 박보람 하사의 시신 수습.
▶2010년자연 노래한 시(詩) 남기고…
최하림 시인 별세
▶200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총선이 실시되어 집권당인 아프리카 민족회의ANC가 승리하 였으며, 제이컵 주마ANC 총재가 새 대통령으로 취임할예정이다.
▶2009년 'kTF문자채팅 솔루션'
유럽 공식 승인 받아.
▶2009년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형 확정.
▶2008년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
삼성 경영 쇄신안 발표
▶2008년 "F-117 나이트호크" 미국 공군에서 퇴역.
▶2008년 펜실베이니아 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 각각 승리
▶2007년 평양에서 열린 제13차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에서 5월 17일에 경의선 및 경원선 열차시험 운행을 실시 하기로 양측이 합의.
▶2007년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와
'세골렌 루아 알' 후보,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결선투표에 진 줄.
▶2006년 연쇄살인범 정남규 검거.
▶2006년 이종석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
함경남 도 단천을 민족공동자원개발 특구 지정 및 한강 하 구공동 이용을 북한에 제안.
▶2004년 대한민국 검찰,
이한동 전 총리의 2억 수수 혐의 수사.
▶2004년 명상록 쓴 로마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두상 요르단서 발견
▶2004년 한·일 공동연구진,
정자없이 난자 2개로 생식 성공
▶2004년 북한 신의주인근룡천역
(용천역)서 대규모 열차 폭발사고 발생
▶2003년 심은하, 동양화가로 데뷔
▶2001년 박세리, 미국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 우승
▶2001년 미국인 현각 스님, 현정사 주지로 취임 - 한국 사찰의 첫 외국인 스님
▶1999년 현대그룹과 LG그룹간의 반도체 빅딜 타결(현대전자가 2조5600억원에 LG반도체 인수)
▶1997년 페루 일본대사관 인질 구출
▶1995년 르완다 난민학살사건
▶1994년 닉슨 미국 제37대 대통령 사망
▶1993년 경원전문대 입시부정 비리로 29명 구속
▶1993년 인터넷에 혁명을 가져온 웹 브라우저 `모자이크` 탄생
▶1993년 명왕성외곽서 소천체 발견
▶1991년 움자긴 체덴발 전 몽골공산당 서기장 사망 - 32년간 몽골을 통치
▶1989년 미국 물리학자 세그레 사망
▶1986년 루마니아 종교학자 머시아 엘리아데 사망
▶1984년 영국-리비아 국교단절
▶1983년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하인스 사망
▶1983년 대만조종사 중국으로 망명
▶1983년 월성 원자력발전소 3호기 준공
▶1983년 고리원자력발전 2호기 최초 발전
▶1982년 말레이시아 총선, 연합국민전선 재집권
▶1982년 강원대생 200여명, 성조기 태우며 반미 시위
▶1982년 호암미술관 개관
▶1980년 유럽연합(EC), 미국인 인질사건 관련 대 이란 집단제재 조치
▶1979년 상고르 세네갈 대통령 내한
▶1974년 미국 팬암기 인도네시아서 추락 107명 사망
▶1971년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아이티 독재자 뒤발리에 사망
▶1970년 박정희 대통령,새마을운동 제창
▶1967년 한국, 프라하 세계여자농구대회
서 준우승, 첫 여자농구 세계 준우승
▶1964년 뉴욕서 세계박람회 개막
▶1961년 한일통상협정(현금결제) 조인
▶1958년 영국군 아덴 보호령 기습
▶1955년 한미 민간구호활동에 관한 협정 체결
▶1945년 소련군 베를린 입성-제2차 세계대전 종식
▶1931년 이집트-이라크 상호우호조약 조인
▶1930년 미국-영국-일본- 런던 해군 군축조약 조인
▶1930년 국제결재은행 설립
▶1915년 독일, 인류 최초로 독가스 사용
▶1907년 이준 열사 만국평화회의에 참석차 네덜란드로 향발
▶1906년 훈련원서 최초의 자전거대회 개최
▶1904년 원자폭탄 개발을 지휘한 미국
▶1884년 우정총국 직제 반포
좋은글----------
“아픔 없는 눈빛은 없다”
상처에 무너지지 마라.
세상에
상처 없는 웃음이 어디 있고
아픔 없는 눈빛이 어디 있을까.
영롱하게 빛나는 아침 이슬도 상처를 숨겼고
화사하게 흩날리는 봄 꽃잎도 아픔은 있다.
그래도 아침은 우렁차게 밝아오고
그래도 봄은 예쁘게 오지 않던가.
선박이 밧줄에 매여 있으면
성난 파도로부터 안전한 대신
선박의 기능은 상실하게 되듯
사람도 자연으로 돌아가 흙의 일부가 되면
상처 한 점 받지 않겠지만
그 삶은 이미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살아 있기 때문에 상처도 받고
꿈이 있기 때문에 역경도 만나는 법이다.
상처도 웃으면서 넘기면 좋은 추억이 되고
눈물도 잘 흘리면 큰 힘이 된다.
이근대 작가의 “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마음서재
흔들리는 사람의 손을 가만히 잡아 주는 사랑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가만히 스며드는 사랑이 좋다.
어쩌면 '사랑'에 가장 가까운 말은 '가만히'는 아닐까. 폭풍처럼 불어닥쳐와 마음을 헤집고 가는 사랑은 말고, 거기가만히 있어도 삶의 여유가 되는
그런 사랑.
[ 툭하면, 인생은 ] 중에서..
사랑의 감정은 수시로 흔들린다. 마치 고즈넉한 어느 사찰의 풍경처럼, 하지만 늘 깨어있는 물고기처럼 중심을 잡아야 한다. 권태, 무료함, 무기력, 자신의 생각과 문제, 더불어 주위의 말과 의견에 우리를 우울의 구렁텅이로 끌어내린다.
흔들리더라도 풍경처럼 중심을 잃지 않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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