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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이규경' 꽃과 과일을 즐겨 그려온 화가

by 핑쿠여니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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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경 (1960~ )

이규경은 꽃과 과일을 즐겨 그려온 화가이다. 그가 그려낸 정물 앞에 서면, 실물을 사진으로 찍은 것처럼 사실적으로 재현해낸 빼어난 그림 솜씨에 탄성을 지르고 만다.

또한 눈 밝은 사람이라면, 이 화가가 화면에서 꾀하고 있는 여러 조형적 도전과 성과에도 흠뻑 빨려들고 말 것이다.

이규경은 구상적 형식의 정물화를 존중하고 고수하면서도 현대적 변혁을 집요하게 시도해 왔다. 김복기(art in cluture 발행인, 미술평론) 평론가의 말이다.그리고 그는 자신의 작가노트에 이렇게 말했다.

공명(Resonance)은 사물을 거울의 사이에 두고 삶의 내포(무의식)와 외연(의식)을 표현하는 것이며, 또한 어떤 대상(사물)과 사건, 신화, 이야기, 전설 등 여러 인문학적 근거들과의 진실된 접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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