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브뤼헐(브뤼겔)' 16세기 네덜란드 화가

Morning Gallery

Pieter Bruegel The Elder (1525~1569)

16세기의 네덜란드 화가 '피터 브뤼헐(브뤼겔)'은, 평범한 사람들 특히 농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웅장하고 밀도있게 그렸답니다.

그의 대표작은 "바벨탑"과 "베들레헴의 인구조사" "어린이 놀이" "농민의 결혼식" 등이 있죠.

그가 그린 작품 중에 1년 열두달의 계절을 묘사한 시리즈 그림이 있습니다.

모두 12장인지, 6장으로 구성된건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는 다섯점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1월은 "눈 속의 사냥꾼"
2월은 "흐린 날"
7월은 "건초만들기"
8월은 "수확하는 농부들"
11월은 "소떼의 귀환" 이라는 제목이 각각 붙어있죠.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섬세하게 묘사한 '브뤼겔'의 달력과 함께 대표작을 감상하세요.